[M&A 활성화 방안] 삼성생명 금융지주사 전환 계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가 삼성그룹의 핵심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이 중간지주회사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습니다.
정부는 오늘 (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M&A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일반지주회사의 중간금융지주사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보험사를 포함한 금융·보험사 3개 이상 또는 금융·보험사 자산이 20조원을 넘어야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곳은 사실상 삼성그룹이 유일한 상황인 데, 에버랜드를 지주회사로 두고 삼성생명이 중간 금융지주사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삼성그룹은 지난해 말 삼성생명을 통해 삼성전기와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이 보유한 삼성카드 지분을 대거 사들였습니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를 제외한 다른 계열사의 삼성카드 지분을 모두 사들여 삼성카드 지분율이 30%를 넘게 보유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이 중간 금융지주로 전환하는 삼성생명의 지분을 건드리지 않아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삼성생명이 중간 지주사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삼성화재와 삼성증권의 지분 매입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피겨 여왕` 김연아 마음 사로잡은 김원중 과거 모습 보니.. `반전!`
ㆍ김연아 열애‥김원중 아버지, 굉장한 재력가? "지나친 관심 자제했으면"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짝 여자 출연자 카톡 무슨 내용이었나…"다같이 있는데 나 표정 관리 안되고" 어떤 게 진실이야?
ㆍM&A시장 3년내 70조원 규모로 확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는 오늘 (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M&A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일반지주회사의 중간금융지주사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보험사를 포함한 금융·보험사 3개 이상 또는 금융·보험사 자산이 20조원을 넘어야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곳은 사실상 삼성그룹이 유일한 상황인 데, 에버랜드를 지주회사로 두고 삼성생명이 중간 금융지주사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삼성그룹은 지난해 말 삼성생명을 통해 삼성전기와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이 보유한 삼성카드 지분을 대거 사들였습니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를 제외한 다른 계열사의 삼성카드 지분을 모두 사들여 삼성카드 지분율이 30%를 넘게 보유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이 중간 금융지주로 전환하는 삼성생명의 지분을 건드리지 않아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삼성생명이 중간 지주사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삼성화재와 삼성증권의 지분 매입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피겨 여왕` 김연아 마음 사로잡은 김원중 과거 모습 보니.. `반전!`
ㆍ김연아 열애‥김원중 아버지, 굉장한 재력가? "지나친 관심 자제했으면"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짝 여자 출연자 카톡 무슨 내용이었나…"다같이 있는데 나 표정 관리 안되고" 어떤 게 진실이야?
ㆍM&A시장 3년내 70조원 규모로 확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