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수지 카메오? 처음에 직접 제안한 건 맞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김수현이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카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김수현은 5일 낮 1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영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수현은 "카메오 중 현장에서 가장 많이 웃음이 터졌던 사람은 류승룡 선배였다"라고 말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유준상, 류승룡, 수지, 정은표, 연우진, 산다라박 등 다양한 카메오가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김수현은 "배우님들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현장 분위기 가장 좋았던건 수지다. 카메라 감독님이 카메라에 눈을 붙이고 있었다. 정은표 선배님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김수로 선배님도 재밌게 봤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지 카메오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지난달 13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7화에서 천송이(전지현)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여대생 역으로 출연했다. 앞서 김수현과 수지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그는 "제가 처음에 제안한 건 맞다. 현장에서 압박이 심했다. `수지 데려와야하지 않나, 친하지 않나`라고 해서 연락을 해보겠다고 했다. 다행히 수지가 흔쾌히 회사에 알아보고 나와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정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촬영당시 수지가 등장하자 현장이 뒤집어졌다고. 김수현은 "현장이 뒤집어졌다. 스태프들이 몰려서 사진 찍어달라고 했다. 그런 분위기가 됐다"며 당시 현장 분위기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지구에서 400년을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키이스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짝 여자 출연자 사망` 충격··마지막 밤 도대체 무슨 일이?
ㆍ한국-그리스전 하이라이트 보니··박주영·손홍민 골로 2-0 완승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어그` 위조품 판매 티켓몬스터, 검찰 압수수색
ㆍ소규모 임대사업자 2년간 비과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수현은 5일 낮 1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영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수현은 "카메오 중 현장에서 가장 많이 웃음이 터졌던 사람은 류승룡 선배였다"라고 말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유준상, 류승룡, 수지, 정은표, 연우진, 산다라박 등 다양한 카메오가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김수현은 "배우님들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현장 분위기 가장 좋았던건 수지다. 카메라 감독님이 카메라에 눈을 붙이고 있었다. 정은표 선배님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김수로 선배님도 재밌게 봤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지 카메오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지난달 13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7화에서 천송이(전지현)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여대생 역으로 출연했다. 앞서 김수현과 수지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그는 "제가 처음에 제안한 건 맞다. 현장에서 압박이 심했다. `수지 데려와야하지 않나, 친하지 않나`라고 해서 연락을 해보겠다고 했다. 다행히 수지가 흔쾌히 회사에 알아보고 나와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정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촬영당시 수지가 등장하자 현장이 뒤집어졌다고. 김수현은 "현장이 뒤집어졌다. 스태프들이 몰려서 사진 찍어달라고 했다. 그런 분위기가 됐다"며 당시 현장 분위기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지구에서 400년을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키이스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짝 여자 출연자 사망` 충격··마지막 밤 도대체 무슨 일이?
ㆍ한국-그리스전 하이라이트 보니··박주영·손홍민 골로 2-0 완승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어그` 위조품 판매 티켓몬스터, 검찰 압수수색
ㆍ소규모 임대사업자 2년간 비과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