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납품 대금 지급일을 당기고 판매장려금은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매월 15일이던 협력업체 정기 대금지급일을 10일로 닷새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대금 지급일이 일요일 또는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에 지급해온 관행을 바꿔, 올해 재계약 시점인 3월 매입금액부터는 전액을 전날 지급할 계획입니다



약 2천여개 협력업체에 지급하는 월평균 대금은 2천억원 규모입니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300여 개 중소 협력사를 `동반성장 협력회사`로 지정해 이들에 대해선 판매 장려금을 완전히 폐지키로 했습니다.



양춘만 이마트 경영지원본부장은 "다양한 자금지원 프로그램으로 3만5천여개 협력회사를 지원해 왔다"며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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