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실제 연애스타일과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박해진은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영 후 기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해진은 15년동안 천송이(전지현)을 짝사랑한 이휘경에 대해 언급하며 "사실 15년은 공감이 안된다. 3년은 해본 적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싶다. 휘경이처럼 해주진 못하지만 키다리 아저씨처럼 챙겨주고, 답답한 연애를 한다. 표현도 잘 못한다"라고 실제 연애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박해진은 "아직까지도 참한 여자가 좋다. 순수한 여자. 나대지 않는 여자. 시끄러운 걸 안 좋아한다. 저도 나대고 이런 거 안 좋아한다. 저도 그렇고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저와 비슷한 사람이 좋다"라며 실제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를 짝사랑하는 순정남 이휘경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사진=더블유엠컴퍼니)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재석 아이패드 선물 `런닝맨`출연 대학생들에 "뭐 해줄까 하다‥"
ㆍ`별그대` 신혼집, 일산 단독주택거리 조형기 집?..`한국의 비버리힐즈`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채보미, 보라카이 레드 비키니 아찔 볼륨 몸매 `헉`
ㆍ저소득·취약계층 고금리상품 판매 확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