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에도 거센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한국의 미용, 성형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는 중국이 한국의 병원과 협력 관계를 맺고 한국의 의료 기술을 직접 받아 들이고 있어 화제다.



중국 충칭의 오스디나 의료미용의원유한공사(重??斯?娜??美容?院有限公司)의 李波 최고책임자와 MIRO 이사장, Jane 병원장은 2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보브플러스를 방문해 병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경 오스디나 의료미용의원유한공사(重??斯?娜??美容?院有限公司)는 중국 내륙의 최대 도시 인 충칭에 미용,성형, 치과 전문병원을 설립하기로 결정한 후 한국의 의료 기술과 서비스 분야 협력 파트너를 물색중 병원 마케팅 및 컨설팅 전문 업체인 ㈜보브플러스와 손잡게 됐다.



㈜보브플러스는 한국 내 경험이 풍부한 병원 전문 컨설팅업체로 이번 중국 병원의 인테리어 컨설팅부터 협력병원 지정과 진료과목 설정, 직원 교육, 마케팅 기획 등 전반적인 과정을 수행하고, 의료기기, 의료장비, 의료 IT 등을 모두 한국 제품으로 지정해 사용하도록 협의중이다. 이런 방식은 자본 투자에 대한 위험 부담 없이 한국의 의료 사업이 중국에 진출 할수 있는 새로운 협력형태가 될 전망이다.



㈜보브플러스는 중국 심천과 몽고에도 이같은 형태의 병원 설립을 위해 협의 중에 있다. ㈜보브플러스 (www.voovplus.com) 유병진 대표는 "중국 의료시장은 아직 많은 부분에서 한국의 선진적인 기술과 경영 노하우, 서비스 마인드를 필요로 하며 이는 한국의 관련 업체들이 중국시장에서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보브플러스는 한국의 실력있는 유명 성형외과, 치과병원들과 협력하여 충칭은 물론 중국 전역에서 의료 관광객 유치를 통해 한국의 의료 실력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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