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태국과 우크라이나 등 신흥국의 불안이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경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신흥국 정치 불안에 경제까지 흔들린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수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정 불안이 심화하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태국, 베네수엘라는 지난해말 기준 경제규모가 각각 4010억달러(29위), 3670억달러(32위), 1760억달러(57위)로 중소국 범주에 속합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신흥국 경제 상황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를 계기로 나타난 불안이 본격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수출 등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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