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의 전속 모델로 나선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이민호가 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홍보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나만의 작은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로 지난 2002년 처음 론칭한 이후 현재 전국적인 매장을 갖고 있는데 향후 국내는 물론 중국시장을 겨냥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민호를 전속 모델로 기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스타 이민호의 인기가 요즘 중국 대륙을 휩쓸고 있기 때문.



지난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는 `시티헌터`에 이어 `상속자들`의 대박 히트로 한국 뿐만아니라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중국 최대의 설 특집 프로그램인 `춘완`에 출연하기도 했다. `춘완` 출연 이후 중국에서 이민호의 지명도가 급상승함에 따라 현지에서의 CF 촬영 제의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커피향처럼 그윽하면서도 매혹적인 이민호의 이미지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의 분위기와 오버랩되면서 제품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중국 사업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강남블루스`의 출연을 앞두고 있는 이민호는 해외투어 일정도 연말로 미룬 채 바쁜 스케줄을 소와하며 몸 만들기와 액션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사진=스타하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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