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중국의 재벌 장웨이와의 4년 열애 끝에 결별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출연작인 `색즉시공`도 화제로 떠올랐다.



하지원 임창정 김성수 진재영 등이 출연한 `색즉시공`은 2002년 개봉된 윤제균 감독의 히트 섹시 코미디 영화로, 함소원은 이 작품에서 적은 분량에도 임팩트 있는 감초 조연 김현희 역을 맡았다. 이 영화로 `구토 후 키스녀`라는 별명을 얻은 함소원은 구토를 한 뒤 바로 조달환과 키스를 나누는 엽기적인 연기로 인기를 끌었다.



스틸 컷에서는 12년 전의 함소원, 신이, 윤시후, 하지원(사진 왼쪽부터)이 저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육감적인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영복과 액세서리 등에서 다소 세월이 느껴지지만 여배우들은 지금과 다름없이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함소원은 최근 `람보르기니 왕자`로 유명한 중국 부동산 재벌2세 장웨이와 4년 열애를 끝냈다. 중국 8대 재벌 2세 중 하나인 장웨이는 그 동안 함소원에게 어마어마한 선물 공세를 펼쳐 한국에서까지 화제가 됐다.



`색즉시공` 이후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함소원은 현재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색즉시공` 스틸 컷)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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