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7일 세종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경북도제공
경북도는 27일 세종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경북도제공
경북도는 세종시 이전 정부부처 관련 업무를 전담 할 ‘경북도 세종사무소’를 세종시청 별관 1층에 마련하고.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세종사무소는 정부부처와 경북도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면서 국비예산 확보, 신속한 정책동향 파악, 주요인사 의전 등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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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무소장에는 김운호 사무관이 선임됐고 대외 협력업무 등을 전담할 6급 1명, 기간제 근로자 1명 총 3명이 근무한다.

김승수 기획조정실장은 “경북도 세종사무소 출범을 계기로 정부부처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