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뉴 4시리즈의 컨버터블 모델인 뉴 428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지난해 선보인 쿠페에 이은 두 번째 모델입니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기존 4시리즈가 갖고 있는 고유한 디자인이 적용됐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에 더해 연비 효율성이 향상됐다고 BMW코리아 측은 설명했습니다.



뒤틀림 강성은 이전 모델보다 40% 향상됐고, 차체 무게는 20Kg 가벼워졌습니다.



공기저항계수는 기존 뉴 4 시리즈 쿠페와 같은 0.28Cd로, 탑을 열면 0.33Cd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합니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9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1g/km를 나타냅니다.



BMW 뉴 428i 컨버터블에는 `올해의 엔진상 2013`을 받은 2.0ℓ 4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245마력과 35.7kg·m를 나타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6.4초가 걸립니다.



BMW 뉴 428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7천3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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