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영섭 EP가 `쓰리데이즈`에 대해 "미드 `24` 같은 장르성 강한 드라마"라고 정의해 눈길을 끈다.



김영섭 EP는 2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두배홀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김은희 작가가 1년 10개월간 기획했다. 제작도 다른 작품에 비해 두달 정도 빨리 시작됐다.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라며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참여해 극의 퀄리티도 높이고 있다. 대본은 8부까지 나왔고, 촬영은 5부까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후반 작업도 공을 들여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보여주겠다는 열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다.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 지금껏 보지 못했던 드라마, 뒤가 궁금한 드라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영섭 EP는 "성원해주시고 지원해주셔야 이런 장르 드라마가 많이 제작되고, 드라마 산업도 발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멜로드라마로 `싸인`, `유령`의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쓰리데이즈는 1년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으로 무려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쓰리데이즈`는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



`쓰리데이즈` 소식에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별그대 후속 드라마 기대된다", "쓰리데이즈 싸인 유령 김은희 작가라면 믿고 본방사수",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신선한 조합 기대하겠어", "쓰리데이즈 제작비 어마어마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현진화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벳버섯 한번 구입으로 평생 먹을 수 있어…`스님들의 건강 비결`
ㆍ광절열두조충, 13살 환자 몸에서 3.5m 기생충 나와 "피로감 심하더니‥"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생생정보통` 떡볶이, 부웅빠방떡볶이 5500원 행복 `헉 소리나네`
ㆍ2월 소비자심리 108‥5개월만에 하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