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5일 카지노업종에 대해 아시아 지역안에서 구조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하고 최선호주는 파라다이스를 꼽았습니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부유층이 늘어나고 있으며, 마카오와 싱가포르에 개장하기 시작한 복합리조트가 카지노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2007년부터 마카오 카지노 매출 증가율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크게 웃돌아 아시아 지역 내 카지노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인천 영종도는 비행시간이 2시간 이내로 짧고, 경쟁도시인 마닐라나 도쿄, 오사카 대비 안전성에서 우위에 있어 중국 카지노 고객을 맞아들일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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