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간 해마다 2월이면 오대산 찾는 증권사 어디
신영증권은 지난 주말 원종석 사장과 임직원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오대산에서 신년산행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가 매년 2월 실시하는 오대산 신년산행은 1990년부터 25년째 이어온 행사로, 새해 첫 달 각오를 돌아보고 직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대산 상원사에서 적멸보궁, 비로봉 정상에 이르기까지 3시간 코스의 산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모든 임직원이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며 "어려운 금융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