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머천다이징이 영국 리테일그룹 막스앤스펜서(MARKS&SPENCER)와 막스앤스펜서 국내 독점 판매권을 10년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10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난 16년간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막스앤스펜서를 운영한 것에 대한 영국 막스앤스펜서의 신뢰감과 상호간의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주그룹은 이번 영국 막스앤스펜서와의 장기 계약 체결로 성인 의류 위주의 브랜드에서 벗어나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3040대 여성을 위한 오토그라프 론칭과 키즈 라인을 추가 도입해 막스앤스펜서의 패션 범위를 확장한다는 방침입니다.



성주머천다이징 관계자는 "올 상반기 막스앤스펜서 푸드 레인지를 추가 론칭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인지도와 밸류 강화는 물론 국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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