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inelle, 1989, Oil on canvas, 168 x 168 cm
Sentinelle, 1989, Oil on canvas, 168 x 168 cm
[ 김민재 기자 ] 고려대 박물관은 금산 갤러리와 공동으로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고려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쟝-마리 해슬리(Jean-Marie Haessle) 개인전 '더 컬러 오브 라이프(The Color of Life)'를 연다.

쟝 마리 해슬리는 프랑스 출신으로 미국 소호로 이주해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했다. 그는 프랑스 모더니즘 아트의 정신을 따르며 올오버 페인팅(all-over painting) 형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쟝 마리 해슬리의 1980년대 이후 작품들을 소개해 작가의 발달된 표현력과 내면의 초월적 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