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전문가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예금보험공사는 25일부터 저축은행 업계의 자생력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교육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보는 예금자보호와 예금보험기금의 손실 최소화를 위해 평상시 저축은행의 리스크관리 능력 제고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서비스를 신청한 저축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사전 수요조사시 서비스를 희망한 22개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교육은 담보물 가치평가 사례와 여신 사후관리 사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여신심사 기법, 부동산 권리분석, 여신감리 사례 등 5개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금융기관 감정평가법인, 은행과 저축은행 실무자로서 강의경력이 있는 인사 등이 나서고, 2월 하순부터 매월 1~2개사를 방문해 교육이 이뤄진다.



예보는 이번서비스를 통해 현장중심의 모범 실무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저축은행 임직원의 역량강화와 업무관행 개선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예보는 강의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내용을 다양화하고 외부 전문강사를 확충하는 한편 저축은행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질적으로 개선시켜나갈 계획이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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