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김보름(21·한국체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단체전인 팀추월 경기에 주력하고자 5000m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선수단에 따르면 김보름은 이날 오후 10시30분부터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릴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0m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출전을 포기했다.

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팀추월 경기에는 김보름과 함께 노선영(강원도청), 양신영(전북도청)이 출전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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