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원금보장형 특판 상품 '제10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는 1년이다. 시중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연 3.80%의 수익을 보장하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이 지수인데다 만기가 1년이고, 최저보장수익률이 높아 단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판상품인만큼 모집 규모를 200억원으로 늘리고, 인당 청약한도도 1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