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KAIST, 정보보안 연구센터 공동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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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정보보안 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합니다.
SK텔레콤은 카이스트와 `정보보안 연구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8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안 연구센터’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 차세대 핵심 보안기술의 연구·개발, 교육과정 개설을 통한 체계적 보안 전문가 양성, 연구결과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SK텔레콤의 ICT기술원과 KAIST 교수진은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반 보안솔루션과 USIM 기반 인증 강화 솔루션 등을 올해 공동 과제로 삼아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SDN 기반 보안 솔루션은 방화벽과 침입탐지시스템 등 별도의 장비로 구동되던 기존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가상화를 중점으로 하는 SDN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구현하는 솔루션입니다.
또 양측은 향후 네트워크 상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문제점을 미리 파악해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정보보안 공동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됩니다.
SK텔레콤과 KAIST는 고객정보 보호 수준을 크게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 전반에 적용 가능한 보안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날 SK텔레콤의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도 이 같은 기대감 속에 향후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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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연구센터’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 차세대 핵심 보안기술의 연구·개발, 교육과정 개설을 통한 체계적 보안 전문가 양성, 연구결과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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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측은 향후 네트워크 상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문제점을 미리 파악해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정보보안 공동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됩니다.
SK텔레콤과 KAIST는 고객정보 보호 수준을 크게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 전반에 적용 가능한 보안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날 SK텔레콤의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도 이 같은 기대감 속에 향후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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