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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판매 299개 제품, 빅데이터 활용 물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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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1년간 시범 운영
    통계청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300여개 품목의 물가 작성 시스템을 개발해 17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온라인 물가 작성 시스템은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가격정보를 ‘빅데이터 분석(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유의미한 정보를 찾는 작업)’해 일일 물가통계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물가지수에는 쌀 고등어 냉장고 소고기 라면 등 일상생활과 온라인에서 많이 판매되는 299개 품목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안전행정부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공통기반 및 시범과제 구축 사업’ 중 하나로 통계청과 안행부가 공동 개발했다. 온라인 물가 작성 시스템은 미국 매사추세스공대(MIT)에서 개발된 ‘빌리언 프라이스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했다. 통계청은 이 시스템을 앞으로 1년 동안 내부적으로 시험 운영하고, 정확성이 검증되면 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세종=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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