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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성지순례단 폭탄테러 '네티즌 반응'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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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탄 버스가 이집트 시나이반도의 이스라엘 접경지점인 타바에 폭탄테러를 당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일부 종교인의 무모한 선교나 순례활동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16일(현지시간) 일어난 이 폭탄테러로 인해 충북 진천 중앙교회 신도인 한국인 관광객 3명이 숨지고 이집트인 운전자 1명도 현장에서 숨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사고 당시 버스에는 한국인 3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성지순례 차 이집트를 거쳐 이스라엘로 넘어갈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apple49494949'는 사건 발생에 대해 "(문제가 된 교인들을) 일단 국가에서 모든 비용을 대고 데리고 오지만 들어간 돈은 개인들에게 구상권 청구를 들어가야 한다"며 "교회의 무모한 짓에 파탄 난다"고 말했다.

    냉소적 의견이 잇따랐다. 주요 포털에는 "드디어 그들이 원하던 하느님을 만나겠네" "가지 말라면 가지 말 것이지"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위험지역에서의 선교행위 등으로 인질로 잡히거나 테러의 대상이 됐던 전례를 들어가며 '문화적 차이'를 외면하지 않은 선교나 순례를 삼가야 한다는 주장도 많았다.

    반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테러범보다 테러 당한 사람이 잘못 됐다고 하는 것은 주객전도" 등의 의견도 나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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