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층, 집 사지 않고 전월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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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이 6년새 부동산 구입 비용을 대폭 줄이고 전월세 임차보증금 지출 비용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고소득층의 연평균 부동산 구입 비용은 지난 2006년 528만9천원에서 2012년 371만원으로 30% 감소한 반면 전월세 임차보증금에 쓴 돈은 같은 기간 132만6천원에서 196만1천원으로 48% 늘었습니다.
저소득층의 부동산 구입 비용은 같은 기간 29만5천원에서 63만1천원으로 114% 증가했고, 전월세 임차보증금에 쓴 돈은 36만6천원에서 19만9천원으로 45% 감소했습니다.
연구원은 "부동산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집을 살 여유가 있는 고소득층이 전월세를 선택함으로써 임차보증금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해 저소득층의 주거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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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부동산 구입 비용은 같은 기간 29만5천원에서 63만1천원으로 114% 증가했고, 전월세 임차보증금에 쓴 돈은 36만6천원에서 19만9천원으로 4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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