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반등속에 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에 힘입어 프로그램 매수규모가 1300억원을 넘어서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피 지수는 13.32포인트 상승하며 1940.28로 마무리했고,

코스닥 지수는 0.76포인트 상승하며 522.58 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와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이어졌으나 매수 규모는 제한적이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05억원, 기관은 136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2억원, 기관은 101억원의 매수우위로 장을 마쳤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10위권 안의 종목들이 SK하이닉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2%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국전력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통신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정부의 시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지급 경쟁을 지속한 이동통신 3사에 대한 추자 제재를 미래 창조 과학부에 건의하기로 의결한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1%이상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흐름이 부진했다.

장초반 외국계창구를 통한 매수세로 사흘만에 반등출발했던 서울반도체가 보합권에서 마무리했고,

기관의 매도속에 SK브로드밴드가 2.32%하락했다.

사흘 연속 상승했던 CJ E&M 이 기관 매수세에도 불구 나흘만에 하락반전하며 3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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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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