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도네시아 진출을 선언한 윤홍근 BBQ 회장이 오는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 해외 로열티로 3조 5천억원의 수익을 거두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밝혔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인도네시아 굿웨이 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을 통해 시장 개척에 나선 윤홍근 제네시스BBQ 회장.



윤 회장은 해외시장 진출이야 말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한국경제 어렵고 내수시장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해외시장을 통해서 결국 우리 살길은 세계시장을 상대로 펼쳐나가는 길이

미래 우리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프랜차이즈업 자체가 도전과 열정 새로운 시도 이부분이 가장 주된 정신이기 때문에

이러한 개척정신을 한국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먼저 펼쳐보이고 있는 것이다. 전세계 프랜차이즈 시장에 나가서 선점하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만드는 일이라고 판단한다>



특히 현지 기업과 합작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 전략이야 말고 실패 확률을 줄이면서도 현지화에 성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직접 나가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선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자된다. 현지에 나가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문화를 이해하고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 될 터인데 현지인으로 파트너를 선정하는 게 훨씬 빠르고 성장도 빠르고 성공할 확률도 높기 때문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을 선택합니다. >



현재 57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윤홍근 제네시스BBQ 회장은 오는 2020년 전세계 190개국에 진출해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2020년까지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 계획.약 100조의 매출이 오르게 될 것이고 연간 로얄티 수익만 3조 5천억원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현재 57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데 2020년까지 190개 국가에 진출하게 될 것이다. >



한국경제TV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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