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3일 오리온에 대해 실적개선 기대감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경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4.6% 증가한 507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따른 내수 제과부문 매출액의 역성장은 작년 4분기까지 지속됐으며, 중국의 매출액 성장률은 14.5%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천955억원으로 본다"며 "국내부문의 마트규제 역성장이 마무리되고,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한 제품군 개선, 중국의 제과시장 성장 등으로 추가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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