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뀐 외고·국제고 입시, '중3 내신' 중요한 이유는… 한경닷컴 입시설명회 개최
교육부의 고입전형 개편으로 올해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입시가 크게 바뀌었다. 내신 반영방법과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변화가 핵심이다.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현직 외고 교사와 입시전문가가 직접 포인트를 짚어주는 설명회가 열린다.

한경닷컴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3층 한마음홀에서 외고·국제고·자사고 집중분석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입전형 개편안이 올해 중3이 되는 수험생부터 적용되는 만큼 당장 대비전략을 궁금해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올해 고입부터 외고·국제고는 중3 영어내신을 9등급제(상대평가)로 반영해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 사실상 중3 영어내신이 당락을 좌우할 전망. 자사고 입시도 기존의 주요과목 내신 상대평가에서 성취평가(절대평가)로 바뀌었다. 또 자기소개서 작성시 금지사항이 엄격해지고, '수상실적 우회적 서술' 등 금지사항을 위반하면 0점 처리까지 하는 등 불이익이 크게 강화됐다.

설명회 강사진으로는 대일외고 정임석 입학관리부장과 이투스청솔 오종운 평가이사가 나선다. 정 부장은 '외고·국제고 입시준비 포인트 및 대입까지 진로교육 설계', 오 이사는 '고교 입시제도, 무엇이 달라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란 주제로 변화된 고입전형에 대해 조언해준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참가비 2만 원과 함께 사전등록 해야 한다. 선착순 700명 내외로, 한국경제 알림·이벤트 홈페이지(http://event.hankyung.com)의 '행사(회의/강연)'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경닷컴 마케팅본부(02-3277-9960)로 문의하면 된다.

▶▶ 참가신청하기http://event.hankyung.com/index_sub.php?pname=event.event_view&page=1&idkey=100000001231&column=&keyword=&category2=101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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