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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폭설 피해규모 32억 추산…더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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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안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로 시설 붕괴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2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폭설 피해액은 사유시설 15억7400만원과 공공시설 15억8700만원 등 모두 31억6100만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유 시설물 피해는 비닐하우스 78동, 축산시설 68동, 주택 반파 1동 등이고 공공시설은 삼척 노곡면 하마읍 게이트볼장 지붕과 삼척 하장초교 체육관 지붕 붕괴 2곳이다.

    그러나 각 시·군별로 피해 조사가 본격화되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5개 시·군 33개 버스 노선이 여전히 단축 운행 중이고 4개 시·군 19개 마을 171가구 주민들은 교통 두절로 발이 묶여 있다.

    이 중 16개 마을 167가구는 걸어서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와 제비리, 경포동 사유천길 등 나머지 3개 마을 4가구 주민들은 도보로도 접근이 어려운 고립무원 상태다.

    도와 해당 시·군은 오는 14일까지 이들 고립마을의 진입로를 확보하고 응급 환자 발생 시 소방헬기 등을 투입하기로 했다.

    엿새간의 폭설로 마비된 동해안 지역의 도시 기능 회복을 위한 민·관·군의 제설작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날 도와 각 시·군은 4만4000여 명과 2300여 대의 장비를 동원,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병력 1만6000여 명도 피해 지역 제설작업 중이고 해군 1함대 사령부, 강원지방경찰청도 장병과 경력을 현장에 보내 제설작업을 돕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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