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이 첫 방송 이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인 오지호 오지은 ‘오지커플’이 상반된 시청률 공약을 내놓은 것도 화제다.







`처용`의 주연 배우 오지호와 오지은은 프로그램 첫 방송을 앞두고 상반된 시청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배우 오지호는 “시청률 10% 돌파, 저를 한 대 처용~ 프리펀칭!” 이라는 재치 만점 공약을, 오지은은 “시청률 5% 돌파, 명동에서 프리허그”라는 훈훈한 공약을 내세웠다.



극에서 수사 파트너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오지커플’의 ‘펀칭 vs 허그’ 공약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특히 오지호는 드라마 제목인 ‘처용’을 ‘한 대 처용~’이라는 언어유희로 승화시켜 센스를 과시했다.



시청자들은 “처용 오지호 프리펀칭 공약,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는데요? 꼭 10%가 넘었으면 좋겠네요”, “오지호 씨 정말 10% 넘으면 펀칭하러 갈겁니다!”, “오지호 펀칭, 오지은 허그 한 날에 진행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배우 오지호는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귀신과의 소통이 가능한 강력계 형사 윤처용 역을 맡아 열연한다. 사포처럼 까글거리는 성격에 터프함이 뭍어나는 상남자 역을 맡았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 오지은은 광역수사대의 열혈 여형사로 오지호와 함께 미궁 속에 빠진 범죄를 해결해나가며 시청자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처용`은 9일 오후 11시 1~2화가 연속 방송됐으며, OCN 오리지널 드라마 첫 방송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인 4%를 달성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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