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미국의 양적완화 추가 축소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국내 주식시장의 조정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공산이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머징 금융시장 불안 지속 영향으로 국내 증시의 조정양상도 당분간 이어질 공산이 높다"며 "특히 3월초 전인대 이전까지 중국 관련 리스크가 추가적으로 부각될 수 있음은 국내 증시의 반등을 제약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반등 시점에 대해서는 "향후 중국관련 지표와 환율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환율 흐름과 관련해서는 이머징 통화지수와 더불어 엔화 흐름이 국내 증시의 중요 잣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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