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6에 A8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화제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에 탑재할 예정인 A8 프로세서는 CPU와 DRAM 통합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현지시간) "애플이 차세대 모바일 AP인 ‘A8프로세서’를 20나노미터(nm) 공정으로 오는 4~6월에 제조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대만의 IT전문매체 디지타임스는 보도했다.

디지타임스는 "A8프로세서는 CPU기판 위에 DRAM 메모리 기판을 함께 탑재하는 패키지 온 패키지(Package on Package)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CPU와 메모리가 하나의 칩으로 구성될 시 입·출력속도와 전력효율이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8 프로세서의 제조는 암코(Amkor)와 스태츠칩팩(STATS ChipPAC)이 각각 40%씩 담당할 것으로 예정된다고 전했다.

또한 디지타임즈는 어드밴스트 세미콘덕터 엔지니어링(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이 나머지 20% 주문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아이폰6, A8프로세서 탑재하면 대박이겠다!", "아이폰6 A8프로세서 탑재할 수 있겠구나~기대된다", "아이폰6, A8프로세서 탑재하면 전력효율 향상될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이폰소프트-`아이폰6 예상이미지` 캡처)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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