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중화권 톱스타 주윤발이 지하철을 타는 모습이 화제다.
최근 중국 SNS에는 홍콩에서 지하철을 탄 주윤발의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화권 연예인 가운데 최고의 자산가로 알려진 주윤발의 재산은 10억 홍콩달러, 우리 돈으로 14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평소 버스나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아내에게 한 달 용돈으로 200위안(약 3만 5000원)을 받는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베이징에서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윤발은 "왜 지하철을 타는지들 묻는데, 나는 개의치 않는다"며 "지하철 승객 90%가 (휴대전화 보느라) 고개를 숙이고 있어 나를 보지 않아서 내가 탄 걸 잘 모른다. 사람이 없는 것이나 같다"는 유머러스한 대답을 내놨다.
주윤발은 사후 자신의 재산 99%를 사회에 기증한다고 밝힌 바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찬숙 사별 심경 고백‥"이영하 맘에 든다‥생각보다 키 커" 딸과 통화
ㆍ어벤져스2 합류한 `유리엘` 김수현 누구? `완벽 몸매에 토익 만점까지`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얼짱 배구선수` 고예림, 청순미모에 각선미까지 `연예인급 미모`
ㆍ지난해 경상수지 707억달러 ‘사상최대’ 흑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