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일회성 비용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단기 수익성은 인수합병(M&A) 이슈가 좌우할 것으로 분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습니다.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아이마켓코리아의 IFRS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8% 증가한 682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6809억원에 부합했다"며 "하지만 영업이익은 15.3% 감소한 10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159억원에 크게 미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단기미수채권을 배제하고 보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1% 성장한 것으로 추산되며 영업이익률은 3분기와 같은 1.8% 수준인 것"이라며 "신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때까지 영업이익률은 1.8% 전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장 후 3년간 매년 70여명씩 인력에 투자해 기존사업과 신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아직 신사업들이 충분한 수익성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매출이 늘고 있으므로 향후 1~2년 내에 수익성을 정상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아이마켓코리아는 의약품 B2B유통업체인 안연케어의 인수 우선협상자이며 설 연휴 이후에는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에스에이엠티의 인수를 위한 실사작업도 시작한다"며 "안연케어 인수에 성공하면 매출은 10%, 영업이익이 30% 이상 증가해 신사업으로 악화된 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찬숙 사별 고백 후 "이영하 생각보다 키커‥맘에 든다" 딸 심정은? ㆍ특별사면 대상자 조회?··바로 여기서 확인하세요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부산 부성고등학교, `전국 유일`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단독 채택 ㆍ12월 광공업생산 3.4%↑‥4년 6개월래 최대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