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있었지만 여전히 PBR 1.3배로 밴드 하단에 있다"며 "장기적 실적 가시성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전자와 해외거래선향으로 모바일 관련 부품군의 매출 및 이익이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LED 사업부의 감가상각 축소와 조명용 비중확대에 따른 LED 사업부의 재평가가 2015년 이내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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