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8일 현대모비스가 4분기 업종내 가장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한 데다 올해도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업종내 최선호주로 추천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격은 38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A/S부문은 유럽 및 중국시장이 매출성장을 견인하였고, 재고자산 감소로 영업이익률 증가, 모듈부문은 현대/기아차 한국공장 생산증가 및 중국 3공장 증설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률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연구원은 동사가 2010년 이후 진행된 생산설비(Capex) 및 A/S 부품창고 확충이 매출성장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또 동사는 해외 A/S매출성장 및 모듈성장이 캐쉬카우(Cashcow)가 되는 상황에서 핵심부품및 친환경부품에 대한 투자로 중장기 성장성을 갖추어 가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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