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지난 24일 안국약품 본사에서 눈영양제 `토비콤에스`의 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광동제약은 토비콤에스의 약국 영업을 담당하고, 안국약품은 마케팅을 총괄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먹는 눈 영양제`로 널리 알려진 토비콤은 소비자에게 30년 넘게 꾸준히 선호되고 있는 안국약품의 대표 브랜드. 약국 영업에 강점을 지닌 광동제약과 안국약품이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광동의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매출 상승을 이끌어 토비콤 브랜드를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 진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우수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갖춘 광동제약과 협력을 통해 토비콤 브랜드가 리딩 OTC(일반의약품) 제품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비콤으로 시작한 제휴가 양사의 발전과 더불어 향후 OTC 분야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국약품은 3월 초부터 토비콤에스의 신규 TV광고 방영을 통해 광동제약의 영업활동을 지원할 예정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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