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사기범 `솜방망이` 처벌‥형사처벌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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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보험 사기범들이 법원에서 벌금형과 집행유예를 선도받고 풀려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판결이 확정된 보험사기 82건을 분석한 결과 벌금형과 집행유예 비중은 86.3%로 조사됐습니다.
보험 사기범은 자동차 보험이 2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생명·장기보험 관련은 54명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기범은 69.4%에 달했고 집행유예과 징역형이 각각 17.6%, 13.7% 등이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 사기범에 대한 관대한 양형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보험 사기죄 신설 등 형사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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