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12회 최고시청률 26.4%··김수현 폭풍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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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시청률 또 경신··김수현 폭풍오열 에필로그 `눈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2회 시청률은 26.4%로 지난회에 비해 1.9%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민준은 천송이에게 "12년 전 너를 구한게 나"라며 "나는 400년 전에 외계에서 이곳에 왔고 내가 살던 별로 돌아가지 못했고 이 땅에서 400년을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이어진 에필로그에서는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고요? 글쎄요"라고 말문을 흐리며 폭풍오열하는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별그대`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감격시대`는 7.9%, MBC `미스코리아`는 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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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에필로그에서는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고요? 글쎄요"라고 말문을 흐리며 폭풍오열하는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별그대`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감격시대`는 7.9%, MBC `미스코리아`는 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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