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벤처투자가 지난 2001년 벤처붐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가 벤처펀드 투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 규모는 1조3천845억원, 신규투자업체는 755개로 전년보다 각각 12.3%, 9.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벤처투자 규모는 지난 2001년 벤처붐 이후 최대 입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 생명공학의 비중이 전년보다 각각 6.7%포인트, 2.1%포인트 늘어 ICT기반의 창조경제 구현이 가속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함께 벤처투자조합 결성 규모도 1조 5천374억원으로 전년보다 두 배 증가했습니다.



중기청은 "벤처펀드 투자가 증가한 것은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최초로 발표된 중소기업 대책인 ‘벤처·창업자금 생태계 선순환 방안’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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