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해부터 2017년까지 1조원을 투자하는 경영계획은 이미 실행에 들어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조원은 쌍용차가 내년에 선보일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X100(엑스100)을 비롯한 신차 3종의 개발비에 대부분 투입됩니다.

쌍용차 최대주주인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최근 인도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밝힌 1조 투자 계획이 신규 투자가 아니라 자체 투자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쌍용차의 투자여력에 대해 주식시장 일부에서 의문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해 최대 성장률을 기록한 추세를 유지한다면 매년 2천억~3천억원의 자금 여력이 생기는 만큼 2017년까지 1조원의 투자를 집행한다는 계획에 큰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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