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CJ CGV에 대해 당장의 부진보다 장기 성장성을 보자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제시했습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CJ CGV는 올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827억원(+6.0%,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44억원(-17.5%)을 기록해 기존 예상치(영업이익 87억원)를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국관람객 수가 8.1% 감소함에 따라 CJ CGV 직영 관람객수는 2.4% 증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제한적인 외형성장이 사이트 오픈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며 영업이익률은 2.4%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우 지난해 16개 사이트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도 19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도 59억원의 순손실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118억원(예상)과 비교해서는 손실폭이 크게 감소하는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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