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개인정보 유출사태로 개인정보 유출여부 확인을 위한 이용자가 몰리면서 KT 1588번호가 불통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현재 KB국민카드와 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주요 카드회사는 대표번호로 KT의 1588 로 시작하는 번호를 사용 중입니다.

이때문에 카드회사 외에도 주요 외식업체나 운송회사 등 KT 1588 대표번호를 사용하는 업체들의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KT 관계자는 "카드회사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을 위해 1588회선의 성공률이 60%정도가 나온다며 현재 부화 분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1588회선에는 시간당 7만건이 몰리지만 이번 카드사태로 20일에는 오전 9시부터 8배가 넘는 문의 전화가 몰린 것으로 파악됩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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