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결심공판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지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5백억원 대 세금 포탈과 9백억원 대 그룹 자산 횡령 혐의 등으로 지난 7월 기소됐습니다.



앞선 네 차례의 공판에서 신장이식 수술 이후 감염을 우려해 마스크를 쓰고 휠체어에 탄 채 법원에 출석한 바 있는 이 회장은 이날 오후 3시경 출석할 예정입니다.



CJ그룹 관계자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피의자 심문에 이재현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줄곧 참석하긴 어려워 오후 출석을 법원에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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