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퇴근 후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PC 오프(PC-OFF)`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현대백화점은 15일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점포에서 퇴근 시간 30분 후 자동으로 컴퓨터가 꺼지는 방식으로 `PC 오프` 시스템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본사의 경우 오후 7시, 각 점포는 오후 8:30에 PC가 꺼지며 다음날 오전 6시에 켜집니다.



유통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PC 오프` 제도는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주문한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이 더욱 힘내서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가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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