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애 MC>



지난해 말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노동계의 가장 큰 이슈는 통상임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급여와 연봉 등 임금의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됐습니다. 오늘은 통상임금을 포함한 급여와 임금 등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노무법인 코리아인의 박진영 공인노무사와 한국경제TV 이지수 기자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진영 노무사>

네.통상임금이라는 것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소정근로 또는 총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한 금액입니다.



연장, 야간근로에 대한 가산임금, 해고예고수당, 연차휴가수당 등을 산정하는 기준으로 연장근로 등이 많은 회사와 근로자에게 매우 중요한 용어입니다.



<이지수 기자>

우리나라의 임금의 특징이 굉장히 여러가지 수당항목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승무수당, 위험수당, 반장수당, 김장수당, 개근수당, 사택수당, 교육수당 등 수많은 수당이 있는데요.



게다가 회사별로 같은수당 항목이라도 실제로는 운영하는 방법이 각기 달랐습니다.



따라서 이 수당들이 통상임금이냐, 평균임금이냐, 기타금품이냐를 구분하는 것은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이번 대법원의 판단으로 일부 수당에 대한 통상임금 편입 여부가 결정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세요) 한국직업방송 <취업&>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공무원 연금 개혁 추진 "많이 내고 적게 받게"
ㆍ개그맨 김철민, 친형 너훈아 사망 안타까운 심경속에 "누구든 한 번은 간다, 형 사랑해"
ㆍ나훈아 모창가수 너훈아 사망, 2년간 간암으로 투병‥생전 방송모습 보니
ㆍ현오석 "중소·벤처기업 규제 재점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