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금융권의 문턱을 낮춰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 개소식 축사에서 "정보와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여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 입장에서 정책금융 지원센터가 금융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워주는 따뜻한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책금융 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결정된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에 따라 플랜트 수출업체에 정책금융을 제공하고자 만든 기관입니다.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해외건설협회, 플랜트산업협회, 건설공제조합 등에서 파견된 20여명이 사업기획팀, 도급사업팀, 투자개발사업팀에서 일하게 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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