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차량용 스마트윈도우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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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자동차용 스마트윈도우 모듈 개발`에 대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4년간 총 사업비 77억 5천만원 규모의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상보의 자동차용 스마트윈도우는 외부 신호에 의한 전기변색방식을 이용해 빛 투과율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에너지 절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창문을 말한다.
이 기술은 창문에 대한 능동적 제어시장을 여는 기술로, 현재 일부 고급 수입차종에 적용되고 있는 HUD(Head-Up-Display)나 매직스카이루프(Magic Sky Roof)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액정필름 기술이다.
또 경량화 소재를 채택하는 동시에, 빛 투과도를 능동적으로 조절하여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20% 이상 절감하는 등 자동차 내부공조시스템의 효율성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경우 날씨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적절한 태양광을 투과 또는 차단하는 인공지능기능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보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된 제품은 향후 완성차의 신형 후속모델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건축용 스마트 창호 개발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상보가 개발하고 있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CNT터치센서 기술, 그래핀 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창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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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창문에 대한 능동적 제어시장을 여는 기술로, 현재 일부 고급 수입차종에 적용되고 있는 HUD(Head-Up-Display)나 매직스카이루프(Magic Sky Roof)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액정필름 기술이다.
또 경량화 소재를 채택하는 동시에, 빛 투과도를 능동적으로 조절하여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20% 이상 절감하는 등 자동차 내부공조시스템의 효율성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경우 날씨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적절한 태양광을 투과 또는 차단하는 인공지능기능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보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된 제품은 향후 완성차의 신형 후속모델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건축용 스마트 창호 개발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상보가 개발하고 있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CNT터치센서 기술, 그래핀 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창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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