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게임의 중국 내 장기흥행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2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의 PC방 클릭수 점유율이 하락하며 주가가 급락했지만 신규 유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실질적인 동시접속자 수 150만명 수준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이 예상보다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 로열티 추정치를 1,638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연구원은 "북미, 유럽에서 장기간 1위를 유지한 길드워2를 비롯해 와일드스타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신작 게임을 통한 로열티 수익 증가 등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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