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3일 성광벤드에 대해 하반기 수주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6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이강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성광벤드는 지난해 3,4분기 신규 수주 둔화에 따라 최근 3거래일간 16.4% 하락했다"며 "이는 수주 물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과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신규수주가 작년 하반기 다소 줄어든 것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가 지난해 하반기에 몰리면서 수주 후 피팅 발주까지 시차가 발생한 문제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가 회복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지금이 저가에 매수 할수 있는 기회"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분할 매수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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