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이탈리아 여행 후 “내 스스로 대견해” 네티즌 응원 봇물

[연예팀] 배우 김광규가 나홀로 떠난 이탈리아 여행을 마쳤다.

1월10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의 이탈리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 날 김광규는 순탄치 못한 일정에 불만스러워하고 영어로 진행하는 여행 가이드를 이해할 수 없어 애를 먹는 등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내 이탈리아 나폴리 관광을 마친 김광규는 “나폴리는 볼 게 없다”며 끝까지 투덜거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여행 마지막 날 아침 김광규는 “내가 대견하고 대단하다”며 “길 찾기부터 식사 주문까지 나 혼자 모든 것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47세 생일 선물로 충분한 여행이었다. 서울에 돌아가면 이 순간이 그리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나혼자산다 김광규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김광규 방송에 꾸미지 않는 모습 좋다” “나혼자산다 김광규 누구나 혼자 가면 애먹을 듯” “나혼자산다 김광규 다른 곳도 여행 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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