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레노버가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세계 PC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레노버가 지난해 세계 PC시장에서 5천377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17%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까지 선두 자리를 지켰던 HP는 5천217만대를 팔아 2위로 내려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집계에서도 레노버는 판매량 5천327만대, 점유율 16.9%를 차지해 HP를 꺾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위안칭 레노버 회장은 "우리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2천억 달러가 넘는 PC 산업의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고 수익을 낼 수 있으며 혁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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